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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물값 하루 469만원.

http://www.segye.com/Service5/ShellView.as(...)506052231000365

청계천 사업이 완전한 삽질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 2% 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한다 -- 치적사업 성격이 다분한 것은 분명하다.

청계천 복원 후에는 물을 계속 흘려줘야 한다. 말하자면 수평분수를 지은 것이나 마찬가지인데, 여기에 쓰이는 물값이 하루 469만원(연 17억여원)이 든다고 한다.

서울시 예산에서 이런 돈을 지출하면 치적성에 누가 된다고 생각했는지, 황당하게도 서울시가 수자원공사에 물값을 감면해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그래봐야 물값은 국민이 내는 돈으로 전환될 뿐인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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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일상과 생각 2005/07/17 22:01 x
제목: 청계천 물값은 없다. 그리고 100분토론 다시해라..
내가 한말은 아니다. 이명박서울 시장이 한말이다. 지난번 100분토론에서 이명박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사업과 관련하여 청계천에 물값을 어떻게 해결할것이냐는 질문에 청계천의 물값은 낼필요가 없다고 밝혔었다. 수자원공사에서도 더이상의 물값이야기를..
favicon of 유진favicon of 유진 유진 (2005/07/01 23:33)
감면 하던 말던,그 비용이 국민의 혈세라는데엔 변함이 없지요..
맹박이 만세~
favicon of twinsfavicon of twins twins (2005/07/29 05:19)
맹박이 100분토론 나왔을때 누누히 강조하던데요... 물값 안낸다고... 자랑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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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지붕 두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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